신한금융투자는 4일
영원무역(111770)이 올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부문 달러 매출액 증가로 호실적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6만3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희진 신한투자 연구원은 "현재까지 파악된 올해 OEM 부문 오더는 5% 가량 증가가 예상돼 양호할 전망"이라며 "기능성 스포츠 의류 등으로부터 신규 오더가 적극적으로 진행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3.8%, 16.3% 증가될 것"이라며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9.2%, 36.2%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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