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2016년 온실가스·에너지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설
2016-03-06 11:00:00 2016-03-06 11:00:00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은 6일 서울, 인천, 부산, 대구, 울산, 수원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온실가스·에너지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김용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실장 등 온실가스·에너지 분야 전문가 60여명이 강사로 나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및 할당에 관한 법·지침의 이해', '에너지경영시스템', '지속가능경영' 등에 대해 강연한다.  
 
교육과정은 배출권거래제·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대응과정 6개, 공장·건물·사내에너지시스템 교육과정 4개, 온실가스 감축기술 교육과정 2개, 지속가능경영 교육과정 1개 등 총 13개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전수봉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이번 교육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며 "기업들이 규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중장기적인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일정 및 장소. 자료/대한상의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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