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 "주름개선세포치료제 TPX-105 임상2상 진입"
2016-03-16 10:59:03 2016-03-16 10:59:04

줄기세포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테고사이언스가 "주름개선세포치료제 'TPX-105'에 대한 임상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162상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테고사이언스는 지난해 하반기 식약처로부터 눈 밑 주름개선세포치료제 1·2상 임상시험을 승인 받았다.

 

임상1상에서는 살아있는 섬유아세포를 주름 부위에 적용해 피부의 미세구조를 재생시키는 세포치료제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번 임상2상에서는 주름 개선의 효능을 입증할 계획이다.

 

테고사이언스는 "TPX-105는 국내 최초의 자기유래주름개선세포치료제로서 세계에서도 유일하다""임상2상을 완료하고 곧바로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