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유럽증시가 에너지 관련 업종들의 약세로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독일 DAX3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16포인트(0.02%) 내린 9948.64를 기록했다. 또 프랑스 CAC지수도 34.71포인트(0.78%) 하락한 4427.80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의 FTSE지수도 5.06포인트(0.08%) 밀린 6184.5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반등하기도 했으나 결국 다시 하락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파리에서는 석유회사 토탈이 3% 넘게 밀렸으며 독일에서도 RWE AG와 E.ON도 3% 이상 빠졌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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