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동아에스티(170900)가 영업실적 회복과 신약 파이프라인이 강화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상승세다.
동아에스티는 28일 오전11시9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3000원(2.01%) 오른 15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회사는 전문의약품(ETC) 매출에 대한 조정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본격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약출시, 슈가논과 테리본의 매출가세와 수출증가 등으로 영업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 연구원은 "동아에스티는 글로벌 식약개발 경험으로 글로벌 스타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상업성 있는 글로벌 신약개발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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