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글로벌 제약사 도약 목표"
2016-04-04 09:27:04 2016-04-04 09:27:42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CJ헬스케어는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서울 중구에 소재한 CJ인재원에서 지난 1일 창립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CJ헬스케어의 공동대표인 강석희, 곽달원 대표이사와 허민회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CJ헬스케어의 창립 2주년을 축하했다.
 
지난 30년간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을 책임져온 CJ헬스케어는 축적된 R&D역량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그룹의 결정에 따라 지난 2014년 4월1일 공식 출범했다.
  
강석희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열정과 주인의식을 기반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일관되고 집요하게 R&D를 진행해 왔다" 며 "CJ헬스케어의 강한 조직력으로 CJ정신을 실천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한편 CJ헬스케어는 창립기념일이자 공정거래의 날이기도 한 4월1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정하고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준수를 향한 전 임직원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가 창립2주년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CJ헬스케어)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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