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서울 마포대교를 달리던 메르세데스-벤츠 스마트 승용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마포대교 북단을 주행중이던 벤츠 스마트에서 화재가 발생, 차량이 전소됐다. 해당 화재로 약 1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차량운전자에 따르면 주행중에 차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 잠시 갓길에 차를 세운 사이 갑자기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차체 결함 여부를 비롯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마포대교 북단을 주행중이던 벤츠 스마트에서 화재가 발생, 차량이 전소했다. 사진은 사고 당시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마포소방서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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