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이틀 만에 시즌 3호 홈런 폭발
2016-04-19 10:53:32 2016-04-19 10:53:32
[뉴스토마토 김광연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19일(한국시간) 타깃 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회말 4-3으로 앞서는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지난 17일 LA 에인절스전 홈런 이후 이틀 만에 터진 홈런포다.
 
3-3으로 맞선 4회 선두 타자로 나온 박병호는 상대 선발 투수 체이스 앤더슨의 5구를 제대로 밀어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가 129m에 달한다.
 
박병호의 활약 속에 미네소타는 5회 현재 밀워키에 5-3으로 앞서고 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박병호가 19일 열리고 있는 밀워키전에서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은 지난 17일 LA 에인절스전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리는 장면.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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