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이틀째 하락 마감…독일 1.13%↓
2016-05-13 03:05:43 2016-05-13 03:08:27
[뉴스토마토 신지하기자] 유럽증시가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95% 하락한 6104.19로 장을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1.13% 떨어진 9862.12, 프랑스 CAC 40 지수도 0.54% 내린 4293.27을 각각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75% 낮아진 2934.62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올해 영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2%에서 2.0%로 0.2%포인트 내려 런던 증시를 하락세로 이끌었다.
 
독일의 화학기업 바이엘은 미국 농업기업인 몬산토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후 주가가 5% 떨어졌다. 독일 화학업체인 BASF도 몬산토 인수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2.1%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모습. 사진/로이터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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