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키움증권(039490)은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선정에 따라 한국증권금융과의 차입 확대를 위해 24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로써 단기차입금 총합계는 기존 1조3000억원에서 1조5400억원으로 늘었다.
키움증권은 "본 차입금은 실제 차입액이 아닌 차입한도 설정액"이라며 "설정 유효기간은 키움증권의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지정기간에 한한다"고 설명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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