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터닝메카드W 방영 앞두고 기대감 고조"
2016-05-16 11:40:18 2016-05-16 11:40:18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손오공(066910)은 16일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의 새로운 시즌인 '터닝메카드W'의 방영을 앞두고 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아이들이 터닝메카드W의 시나리오 제작과 메카니멀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는 '내가 터닝메카드W를 만든다면' 공모전의 경우 이벤트 시행 일주일이 채 되기 전에 경쟁률 10:1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터닝메카드W의 예상 스토리를 작성하는 '내가 W 시나리오 작가'의 경우 개인 SNS를 통해 다양한 스토리가 공유되고 있으며, '내가 메카니멀 디자이너'의 응모작은 우편물과 본사 로비에 설치된 상상트리에 걸린 작품을 합치면 총 600여건에 이른다.
 
손오공은 이번 시즌의 첫 신제품인 '쿠루기'를 통해서도 터닝메카드W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형 메카니멀인 쿠루기는 이달 초 전국 마트를 통해 사전 테스트 물량이 출시됐는데 하루 만에 전량 소진된 바 있다.
 
손오공 관계자는 "터닝메카드 첫 번째 시즌의 열기가 식지 않고 W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회사 내부적으로도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터닝메카드W는 이달 19일 오후 5시30분 KBS 2TV를 통해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사진/손오공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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