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덱스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0억원, 69억원으로 전년보다 34.5%, 53,5% 증가할 전망"이라며 덱스터가 지난 4월 약 100억원 규모의 '귀취등'과 알리바바 픽쳐스와의 40억원 규모의 수주를 공시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최근 완다그룹의 첫 한·중 합작영화인 쿵푸로봇 제작 발표를 통해 기존 수주사업 중심에서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과 제작으로 사업다각화를 진행 중"이라며 "사업다각화를 통해 장기성장성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내다봤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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