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하이투자증권은 4일 뉴지스탁과 제휴를 통해 주식 포트폴리오 구성과 매매신호를 제공하는 젠포트(GenPort : Generator of Portfolio)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젠포트는 투자자가 내재된 툴을 이용하여 고객별 투자전략을 간편하게 알고리즘화할 수 있고 구성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투자성향에 적합한 주식 포트폴리오와 종목별 매매신호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특별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없이 손쉽게 나만의 알고리즘을 만들어 트레이딩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알고리즘 포트폴리오 마켓인 젠마켓(GenMarket)에 개인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게재하여 타 회원의 포트폴리오를 복사하여 사용하거나 참조하여 전략을 고도화 할 수 있다.
즉, 알고리즘을 직접 만들기 어려운 초보 주식투자자가 젠마켓에 공유된 다른 사용자의 수익률 높은 알고리즘 투자전략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젠포트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여 오는 7월 말까지 신규로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신청일로부터 한 달간 젠포트 서비스와 종목발굴 서비스인 뉴지스탁 서비스도 함께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하이투자증권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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