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201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40개 4년제 대학이 참가한다.
박람회에서는 대학의 전형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대학별 상담관’에서는 입학관련 교수, 직원,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해당 대학의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대입상담관’에서는 진로진학상담 경험이 풍부한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이 직접 참여하는 ‘일대일 대입상담’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자신의 적성을 알아보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적성검사실’,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정보를 검색해볼 수 있는 ‘입학정보 종합자료관’ 등 다양한 특별 상담관을 운영해 대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람회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000원이다.
2017학년도 수시 박람회 참가대학 현황. 자료/대교협 제공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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