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융솔루션업체인 코스콤은 개인사용자를 위한 PC용 파일완전삭제프로그램인 '안심휴지통'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안심휴지통'은 올 5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정보보호서비스인 '안심인증서비스(www.ansimservice.co.kr)'의 여섯 번째 프로그램이다. 개인용 컴퓨터나 이동형디스크(USB)에 저장된 파일을 비인가자에 의한 복구가 불가능하도록 간단한 마우스 조작만으로 영구적으로 삭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코스콤은 사인코리아(SignKorea)의 범용 공인인증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안심휴지통' 라이센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호 코스콤 인프라본부 본부장은 "완전한 정보보호를 위해서는 생성되어 존재하는 파일에 대한 보호는 물론 제거된 파일을 통한 정보유출을 차단해야 해야 한다"며 "이번 '안심휴지통' 출시로 '안심인증서비스'는 바이러스 백신, 파일암호화, 정보유출방지기능부터 파일완전삭제기능까지 안전한 PC환경을 위한 전체적인 정보보호제품을 라인업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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