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하반기 실적 개선 계속될 것-대신증권
2016-09-12 08:32:00 2016-09-12 08:32:00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12일 대신증권은 대덕전자(008060)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9000원으로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덕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39.1% 증가한 105억원,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5% 증가한 1291억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전통적으로 3분기가 성수기인 동시에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의 신모델 출시로 모바일 디램향 PoP와 MCP 출하량이 증가했다며 "3D 낸드 수요 증가로 초박판 패키징 매출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3D 낸드 및 SSD 모듈 시장 확대로 패키징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올해와 내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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