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국내 1위 외국인 전용 카지노 기업인 지케이엘이 상장 첫날 가뿐한 출발흐름을 보이고 있다.
19일 지케이엘은 시초가가 공모가 1만2000원보다 3000원(25%) 높은 1만5000원에 형성된 이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전 9시3분 현재 시초가보다 150원(1%) 오른 1만5150원을 기록중이다.
증시전문가들은 지케이엘 목표가에 대해 공모가보다 2배 가량 높은 최대 2만3000원을 제시하는 등 대체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시초가가 높게 형성되면서 차익실현 물량도 많아져 거래량은 400만주를 넘었다.
유통가능물량은 1855만7000주로 총 발행물량의 30%를 차지한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체인 파라다이스는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75원(2.16%) 오른 3540원을 기록중이고, 내국인 전용 업체인 강원랜드는 200원(1.25%) 오른 1만625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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