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마지막 블록인 C1블록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효성(004800)해링턴 플레이스 C1블록 청약 접수 결과, 404가구 공급(특별공급 제외)에 1만5175명이 접수하며 평균 경쟁률 37.56대 1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91.5대 1로 전용 120㎡타입에서 나왔다.
C1블록은 당초 5개 블록(B·C1·C2·C3·C4블록)에서 같이 분양할 계획이었지만, 분양승인이 연기되면서 이번에 단독으로 청약에 나섰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1층, 지상 16층, 11개동이며 총 534가구다. 전용면적은 71·84·112·114·120㎡로 분양된다.
이 단지는 다음달 3일 당첨자 발표 후,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왕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사진/효성
한편, 앞서 지난 20일에 진행한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개 블록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4개 블록(B·C2·C3·C4)에서 1631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4만5015명이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은 27.59대 1 이었으며 최고경쟁률은 122.48대 1(C2블록 84A타입)을 기록했다.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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