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영하권 추위 속 매서운 출근길
2016-11-01 08:30:53 2016-11-01 08:30:53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2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또 우리나라로 영하 25도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강원 산간에는 때아닌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낮에도 서울 8도 등 대부분 지역이 10도를 밑돌면서 바람까지 강해 실제 느끼는 추위는 더 실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충청 서해안과 전라도는 구름이 많고,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구름이 많다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번 추위는 모레(3일) 낮부터 차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오늘의 기상도. 자료제공/기상청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