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이스타항공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부산~김포,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을 다음달 15일 신규 취항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의 부산 출발 노선은 기존 부산~제주, 오사카, 방콕에 이어 5개 노선으로 확장된다.
특히 부산~김포 노선은 추석과 개천절 연휴기간 임시편 운항 당시 고객들의 수요가 높았던 노선으로 부산~서울의 더욱 편리한 하늘길을 제공할 수 있게됐다.
또 코타키나발루는 기존 인천 출발노선에 부산출발 노선이 추가되면서 부산에서의 동남아 여행 편의가 증대될 전망이다.
이스타항공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부산~김포,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을 다음달 15일 신규취항한다.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이번 부산출발 신규노선 취항을 기념해 10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0일까지 열흘간 신규노선 오픈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항공권의 탑승기간은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이며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편도 총액운임 6만2000원부터, 부산~김포 노선은 편도 총액운임 1만9900원부터 제공된다.
한편, 이번 신규스케줄 오픈과 더불어 지난해 10월 29일에 첫 운항한 오키나와 노선의 1주년을 맞아 이스타항공의 5개 일본노선(인천~오키나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부산~오사카) 특가도 진행되고 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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