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종로서초·도곡 '멀티플렉스 금융센터' 오픈
2016-11-11 14:52:44 2016-11-11 16:12:03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삼성증권은 자산관리 역량을 집중하여, 지점에 방문하는 고객이 원스톱으로 서비스받을 수 있는 멀티플렉스형 금융센터를  오는 12월 중 종로, 서초, 도곡 3곳에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초대형 금융센터는 일반적인 지점에 1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것과 비교하면 최대 100여명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로 임원급 총괄 센터장이 이끌 예정이다.
 
기존 지점과의 큰 차별점은 고객 컨설팅 방식이다. 기존 지점이 PB와 1대1 상담 방식이었다면, 금융센터는 PB, 법인 RM, 세무·부동산 전문가와 본사차원의 지원 등 팀 어프로치 방식의 체계적, 조직적 토탈 자산관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까지도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담존, 다양한 형태의 세미나와 포럼, 고객초청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대형세미나실, 입출금 등 업무처리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업무존을 갖추어 모든 고객이 원스톱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진/삼성증권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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