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한진해운(117930)은 태평양노선 운하아업과 관련 영업 및 운영고객관리정보와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주요 지역 7개국 소재 자회사, 물류운영시스템 등의 물적 자산 및 관련 인적 조직 등을 포함한 사업을 대한해운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양도가액은 370억원이다.
회사측은 이번 양도건에 대해 "태평양노선 관련 해운사업의 조기 정상화를 달성할 수 있는 인수자를 선정하여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경쟁력 유지 발전 및 회사의 채무변제 재원확보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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