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신차 구입부터 리스·렌터카 혜택까지 연말 이벤트 '눈길'
신차할부 등 현대차 인기차종 구매 부담↓…리스·렌터카, 신형 그랜저 이벤트 진행
2016-12-21 12:58:30 2016-12-21 12:58:30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현대캐피탈이 연말을 맞아 신차 구입부터 리스·렌터카 혜택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차 구매나 필요에 따라 차량을 빌려야 한다면 현대캐피탈의 이번 이벤트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현대캐피탈은 21일 연말을 맞아 현대차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저금리 할부 및 신형 그랜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현대차 쏘나타와 싼타페 등 현대차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및 저금리 할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차의 기존 저금리 차종에 ‘이자부담 ZERO 할부’를 새롭게 적용했다. '이자부담 ZERO 할부'는 차량가의 20%를 선수금으로 내고 계약 기간에 따라 이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할부프로그램이다.
 
싼타페와 쏘나타를 포함해 아슬란 2016, 벨로스터 등 현대차 주요 차종을 36개월로 계약하면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그랜저의 경우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할부 혜택을 적용해 이자부담을 없앴다.
 
또한 저금리가 적용 되지 않은 차종에 대해서도 별도의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아반떼 ▲아이오닉(HEV, EV포함) ▲투싼 ▲신형 i30를 현대캐피탈 신차할부를 통해 구매하면 최대 30만원까지 구매 자금이 지원된다.
 
 현대캐피탈이 연말을 맞아 신차 구입부터 리스·렌터카 혜택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캐피탈
 
이 뿐만 아니라 현대캐피탈은 '신형 그랜저 출시 기념 리스·렌터카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대캐피탈 리스·렌터카를 통해 신형 그랜저를 이용하면 전화 한 통으로 전문가를 통해 차량을 팔 수 있는 '현대캐피탈 내차팔기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초회차 이용료의 30%를 할인해줘 가격 부담을 한 층 낮춘 점도 눈에 띈다.
 
현대캐피탈의 신차할부 및 리스·렌터카 프로그램은 현대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사전 계약 이벤트에 참여한 리스·렌터카 이용자는 2채널 최고급블랙박스, 전면 열차단 썬팅, 고급 유리막코팅 서비스 중 하나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스마트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으로 올해 HG그랜저를 구입한 고객에게 교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HG그랜저를 무이자 원리금균등으로 구매한 고객은 신형 그랜저로 갈아타고 할부 재이용 시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거치형으로 구매한 고객은 신형 그랜저 교체 시  취등록세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중도상환수수료도 전액 면제해줘 차량 교체에 대한 부담을 한층 덜어줄 계획이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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