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강동경희대병원은 아침에 입원해 오후에 퇴원할 수 있는 '낮병동'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2일 김기택 원장, 정호연 의대병원장, 심계식 의대병원 부원장, 이형래 기획조정실장, 조항순 운영본부장, 김숙녕 간호본부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낮병동 개소식을 가졌다.
낮병동 이용대상은 국소마취로 시행하는 각종 수술을 포함해 시술, 전립선 조직검사, 수혈, 항암 치료 등 진료 시작부터 귀가까지 6시간 이상 입원치료를 받는 환자들이다.
낮병동을 이용하면 입원료 절감은 물론 효과적인 치료와 함께 조속한 일상복귀가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다.
사진제공=강동경희대병원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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