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카카오 "기타매출 중 커머스 비중 56%, 프렌즈 매출이 절반"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지난해 12월 35억원 매출 발생
2017-02-09 11:14:11 2017-02-09 11:14:11
최용석 카카오(035720) 경영지원팀장은 9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4분기 기타매출 중 커머스 비중은 56%를 차지했다"며 "이 중 카카오프렌즈의 매출은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최 팀장은 이어 "지난해 11월 론칭한 홍대 플래그십스토어의 12월 매출은 35억원, 하루 최대 매출은 2억2000만원"이라며 "이는 강남 플래그십스토어의 기록을 경신한 수준으로 현재 22개의 판매채널 중 홍대와 강남 플래그십스토어의 매출비중은 약 55%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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