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석
카카오(035720) 경영지원팀장은 9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4분기 기타매출 중 커머스 비중은 56%를 차지했다"며 "이 중 카카오프렌즈의 매출은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최 팀장은 이어 "지난해 11월 론칭한 홍대 플래그십스토어의 12월 매출은 35억원, 하루 최대 매출은 2억2000만원"이라며 "이는 강남 플래그십스토어의 기록을 경신한 수준으로 현재 22개의 판매채널 중 홍대와 강남 플래그십스토어의 매출비중은 약 55%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