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착공 건수가 감소했지만 주택건설 경기는 여전히 호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신규주택착공 건수가 연간 환산 기준 124만6000건으로 한 달 전보다 2.6% 감소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0.1%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었다.
주택시장 선행지표인 주택건설허가 건수가 128만5000건으로 전달 대비 4.6% 증가하면서 주택건설 경기는 여전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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