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업시설, 이달 공급에 투자자들 '관심'
입주민 고정수요 확보로 안정적 투자 가능한 단지 내 상가 인기
2017-03-21 10:42:00 2017-03-21 10:42:00
1%대의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11.3 부동산대책 등 다양한 규제 정책으로 부동산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공급된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가들이 좋은 분양성적을 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상가 투자 1순위 고려사항은 '배후수요'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나 주상복합에 들어서는 상가들의 경우는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해 일반적인 복합상가 대비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투자 1번지로 꼽힌다.
 
인근에 형성돼 있는 기존 상권이나 지하철역도 중요한 요소다. 역세권 상가들은 유동인구가 많아 잠재 고객 확보가 용이하며, 상가 이용객들의 접근성이 좋아 지속적인 고객 유입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상권이 형성돼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기존 상권 이용객들의 유입을 통한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여기에 기존 상권과 최신 트렌드의 신규 상가의 연계를 통한 대규모 상권 형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자리할 가능성도 높다.
 
향후 개발계획도 살펴봐야 한다. 대규모 주거단지나 업무단지가 예정돼 있다면 추후 더욱 늘어날 배후수요를 짐작해볼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상가투자에 있어서 풍부한 유동인구와 안정적인 고정 수요를 확보한 단지 내 상가는 예전부터 알짜 투자처로 꼽힌다"라며 "주변 교통, 개발호재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투자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이달 금천구에서도 입주민 고정수요와 더블역세권 유동인구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업시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업시설은 3월 공급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상업시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총76개 점포로 구성된다. 지대 단차로 인해 지하 1층은 실지 지상 1층에 해당한다.
 
이 상업시설은 더블역세권 입지로 1호선 독산역과 신안산선 신독산역(예정)이 가까워 접근성이 우수하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인근 500m 이내에 인접해있는 홈플러스, 빅마켓, 롯데시네마 등과도 연계되는 대규모의 상권을 형성해 지역 내 대표 상권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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