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한독(002390)은 한국마케팅학회 주최로 진행된 '제24회 한국 마케팅 프론티어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마케팅학회는 1993년부터 매년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사회에 공헌한 국내외 우수기업을 부문별로 선정해 한국 마케팅 프론티어 대상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한독은 숙취해소제 '레디큐'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14년 5월 출시된 레디큐는 기존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찾아 볼 수 없던 울금(강황)의 주성분 '커큐민을 이용한 테라큐민'라는 새로운 성분과 망고, 열대과일의 맛있는 맛으로 차별화한 제품이다. 젤리타입 숙취해소제를 출시하는 등 패키지와 제형 변화와 함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주목을 받았다.
한독 관계자는 "올 한해는 온라인 게임 및 스포츠 연계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레디큐의 시장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대만, 일본 등 더 넓은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한독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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