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경기자] 우리나라의 재정 적자 규모가 지난해 11월말까지 10조원으로 전달보다 6조원 넘게 줄었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통합재정수지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수입이 235조8870억원, 지출·순융자가 245조9710억원으로 집계돼 10조830억원을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16조 6090억원보다 6조원 이상 줄어든 것이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고용보험기금 등 사회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관리대상수지는 36조208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10월말 관리대상수지는 40조5440억원 적자였다.
뉴스토마토 이은경 기자 onew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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