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두번을 버티기는 쉽지 않은 거 같습니다.
어제 나온 중국발 긴축 우려에는 비교적 견조하게 움직였던 우리증시가 오늘은 지수도 종목도 낙폭이 큰데요.
미국에서 나온 은행주 규제 방안 발표에 은행과 금융업종 하락이 큽니다.
특히 이번 미국의 결정으로 이머징 마켓에 들어있는 자금이 회수될 것이다라는 분석에 외국인 매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현재시각 흐름 살펴보겠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6일만에 매도로 돌아섰습니다.
그러나 우리증시 최근 지지는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 힘이 컸다라는 시각 함께 나오고 있다는 점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기관은 현재 매수중입니다.
앞서 은행 금융주 영향이 크다라고 전해드렸는데요.
#kb금융 보겠습니다. 하루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는데요. 낙폭보다는 외국계에서 중점적으로 매도가 들어오고 있다는 점이 더 큰 특징입니다.
또 오늘 한 증권사에서 금호그룹 충당금이 부담이라며 은행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하향조정한 것도 관련종목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들의 지원소식이 있었는데요. 은행권에 긍정적인 소식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점도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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