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윤 기자] 1일 오후 2시50분쯤 경상남도 거제시 삼성중공업 내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근로자 5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삼성중공업 내 해양플랜트 작업 중인 현장 근로자들을 덮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삼성중공업은 정확한 인명 피해 현황과 사고 원인 등을 파악 중이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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