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하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지난 15~16일 양일간 임직원 부모님을 초청해 대우건설 본사와 시공물 등을 둘러보는 '임직원 부모님 초청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36명의 부모들은 대우건설 본사와 수원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을 둘러본 후 송도 쉐라톤 호텔로 이동해 저녁식사와 휴식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인천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 현장을 견학하고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벨리를 방문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자녀들이 일하는 회사에 대해 알아가며 가족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녀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부모님께 전달하고자 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매년 임직원 자녀와 부모님을 초대해 본사와 현장을 견학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과 시간을 같이 보내기 어려운 해외 및 국내 현장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건설업계 최초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대우건설 임직원 부모님들이 인천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 현장을 방문하고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대우건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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