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금호산업의 서울고속버스터미날 매각이 무산됐다.
금호산업은 1일 “코아에스이비티 사모투자전문회사의 잔금지급의무 미이행으로 주식매매계약 해제를 통보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금호산업은 지난해 8월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매각과 관련해 코아에프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같은 해 10월 서울고속버스터미날 보통주 148만6000여주를 주당 18만2000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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