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저축은행, 전명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27일 주주총회 개최·이사회 의결…"새로운 성장 동력 될 것"
2017-07-27 13:54:41 2017-07-27 13:54:41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HK저축은행의 신임 대표이사 자리에 전명현 전 삼성카드(029780) 전무가 선임됐다.
 
HK저축은행은 27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명현 전 삼성카드(029780)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 대표이사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성균관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생명(032830) 뉴욕사무소장(상무), 삼성카드 마케팅실장(전무)을 역임해왔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에서 경영전반의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쌓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며 "HK저축은행은 이번 인사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K저축은행의 신임 대표이사 자리에 전명현 전 삼성카드 전무가 선임됐다. 사진은 전명현 신임 대표의 모습. 사진/HK저축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