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넥슨이 온라인 신작 FPS(1인칭 슈팅) 게임 '로브레이커즈'가 아시아를 제외한 지역에 글로벌 출시됐다고 9일 밝혔다.
넥슨 북미 법인 넥슨 아메리카가 서비스하고 북미 개발사 보스키 프로덕션이 개발한 로브레이커즈는 PC온라인과 콘솔 버전으로 출시됐다. 콘솔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4와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를 지원한다.
넥슨 온라인 FPS '로브레이커즈'. 사진/넥슨
유료 패키지 방식으로 발매됐으며 두 플랫폼 모두 '29.99달러 코어 에디션'과 '39.99달러 데드조 디럭스 에디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 출시도 현재 준비 중이며 국내에서는 지난 5월 1차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국내 출시 일정과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은 미정이다.
로브레이커즈는 5대 5 팀대전 온라인 FPS 게임으로, 다수의 인기 게임 시리즈를 총괄한 스타 개발자 클리프 블레진스키의 신작이다.
로브레이커즈는 달이 분열되는 대재앙으로 인해 무분별한 중력을 갖게 된 지구를 배경으로 법을 수호하는 집단 '로(Law)'와 질서를 무너뜨리고 혁명을 추구하는 집단 '브레이커즈(Breakers)'가 격돌하는 전방위 전투를 담고 있다.
화려한 스킬과 강력한 무기를 가진 미래 지향적 캐릭터들, 실제 지형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맵, 스포츠 경기를 하듯 팀워크가 중시되는 다양한 게임 모드, 그리고 무중력 존에서 다양한 각도로 빠르게 진행되는 전방위 전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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