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하는 1박 2일 강원도 온·오프로드 횡단 이벤트 ‘G4 렉스턴 마블러스 트레일’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고객 초청 행사 ‘G4 렉스턴 마블러스 트레일(Marvelous Trail)’은 다음달 10~11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 완주를 기념해 실시되며, 참가 고객들에게 G4 렉스턴이 지향하는 LOEL(Life of Open-mind, Entertainment and Luxury)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쌍용차(003620) 관계자는 설명했다.
참가 모집을 통해 선정되는 5개 팀은 강원도 태백의 매봉산, 평창의 동계스포츠 시설과 강릉의 해안도로까지 총 300km에 달하는 온·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한다. 모든 구간은 전문 인스트럭터가 인솔해 안전한 운행을 책임지며 홍보대사로서 쌍용차와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가수 박상민씨가 동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클라이맥스는 둘째 날 새벽 나이트 오프로드 체험에 이어 매봉산 바람의 언덕 정상에서 감상하는 일출로, 매봉산 바람의 언덕은 일출과 운해(雲海)가 선사하는 장관으로 유명하다.
G4 렉스턴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쌍용차 페이스북 계정에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응모 가능하다. 당첨 결과는 오는 31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하는 1박 2일 강원도 온·오프로드 횡단 이벤트 ‘G4 렉스턴 마블러스 트레일’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쌍용차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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