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하나투어가 22일 인사동 하나투어 본사에서 김대희, 박나래, 김준호 등이 소속된 JDB엔터테인먼트와 테마여행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연예인과 함께 떠나는 여행 '셀럽 투어'를 기획 개발하고 공동마케팅을 펼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하나투어는 첫 시작으로 개그우먼 박나래가 함께하는 'DJ 박나래와 함께 흔들어 보라카이'를 선보였다. '나래Bar'의 주인장 박나래는 내년 1월12일과 13일 이틀 동안 필리핀 보라카이의 유명 클럽인 'Club Galaxy Boracay'와 'Club Summer Place Boracay'에서 DJ파티를 열고 하나투어 고객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클럽 파티 이외에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아동 동반 고객을 위한 야외 테이블도 준비돼 있다.
박나래의 클럽 파티는 하나투어 고객 전용 행사로, 1월10일부터 12일까지 출발하는 패키지와 에어텔 상품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상품가는 항공편과 호텔 등 상품 구성에 따라 상이하며 부산 출발도 가능하다.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입장권만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다.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사진 왼쪽)와 김대희 JDB엔터테인먼트 대표. 사진=하나투어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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