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KTB투자증권은 18일 #
SKC 솔믹스에 대해 태양광 신규 사업으로 매출 급성장이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 '적극매수(Strong Buy)'와 목표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최성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51억원이었던 매출이 올해는 전년대비 35% 성장한 607억원, 내년에는 98% 성장한 1200억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 연구원은 "기존 세라믹 사업으로 약 600억원 수준에 머물렀던 매출 성장 한계를 태양광 사업을 통해 극복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2000억원 수준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SKC 솔믹스가 이미 확보해 놓은 추팔공장에 50MW급 잉곳 성장장비를 올해 11월말까지 셋업완료,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기대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오는 2014년이되면 태양광 신사업으로만 매출 1621억원, 영업이익률 12%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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