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전기차 '리프' 글로벌 판매량 30만대 돌파
전세계 최초 양산형 베스트 셀링카…'CES 2018' 최고 혁신상 수상
2018-01-09 16:45:34 2018-01-09 16:45:34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일본 자동차업체 닛산의 전기차 '리프'가 글로벌 판매량 30만대를 돌파했다.
 
한국닛산은 전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로 전세계 가장 많이 판매된 리프가 2010년 처음 출시된 이후 글로벌 판매량이 최근 30만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2017년 9월에는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신형 리프가 출시됐다. 신형 리프는 프로파일럿(미국명 프로파일럿 어시스트) 기능과 e페달 기술 및 프로파일럿 파크를 탑재해 늘어난 주행거리와 역동적인 새 디자인으로 탑승자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11월 CES 연례 공개행사에서 인텔리전스 및 자율주행 기술 부문에서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니엘 스킬라치 닛산 총괄 부사장은 "이 판매 기록은 리프가 광범위하게 만나볼 수 있고 매우 유용한,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차라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닛산 전기차 '리프' 사진/한국닛산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선영 아이비토마토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