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국내 최저 나트륨 함량 체다 슬라이스 치즈 출시
1장당 나트륨 함량 100mg 불과…하루 2장 칼슘 일일 섭취 권장량 충족
2018-02-22 11:58:00 2018-02-22 11:58:00
[뉴스토마토 이광표 기자] 동원F&B(049770)는 국내 체다 슬라이스 치즈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제일 적어 더욱 건강한 '덴마크 짜지 않은 치즈 고칼슘&비타민'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체다 슬라이스 치즈의 나트륨 함량은 1장당 150mg~200mg 수준이지만, '덴마크 짜지 않은 치즈 고칼슘&비타민'은 1장당 나트륨 함량이 100mg에 불과해 짜지 않고 담백하다. 또한 호주 청정지역에서 365일 자연방목으로 자란 젖소의 우유로 만들어 자연산 치즈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 신제품은 고단백 치즈에 칼슘과 비타민을 더해 더욱 건강하다. 1장당 칼슘 함량이 360mg으로 하루 2장만으로도 성인 기준 칼슘 일일 섭취 권장량인 700mg을 충족하며,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3가 함께 들어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
 
강상수 동원F&B 유가공본부 대리는 "최근 건강한 치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원료부터 영양성분까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즈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리면서 건강성까지 더한 프리미엄 치즈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덴마크 짜지 않은 치즈 고칼슘&비타민' 제품이미지. 사진/동원F&B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