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미래인재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입니다.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는 올해로 6회째 청년의 일자리와 미래인재상의 대안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사회적경제와 청년'을 의제로 청년들의 꿈을 현실화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이종수 한국사회투자 이사장이 '사회적경제와 청년'을 주제로 기조연설했고, 이어진 특별강연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30 청년과 함께, 우리가 가야할 길'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한 컨퍼런스는 잠시 휴식을 거쳐 잠시 전 오후 1시부터 오후 순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400명의 참석객이 자리를 함께하면서 컨퍼런스의 수요가 많다는 점을 실감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현재는 주제발표가 진행중입니다.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놓고 김윤태 고용부 과장,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 안지혜 이지앤모어 대표 등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원재 Lab2050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적경제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김윤태 고용부 과장이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합니다.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는 '체인지메이커'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발표할 예정인데요, 허 대표는 "남을 돕는 사람들이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며 이들을 체인지메이커라고 지칭했습니다. 이러한 체인지메이커들의 공간이 바로 루트임팩트인데요, 80개사와 550명의 멤버십을 위한 '임팩트 커리어' 등 성장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안지혜 이지앤모어 대표가 들려주는 청년기업가들의 창업도전기에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됩니다.
경쟁과 배제가 아닌,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의 공동과제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는 글로벌 트렌드입니다. 청년들의 꿈을 현실화할 이번 컨퍼런스에 마지막까지 관심 바랍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뉴스토마토 김보선입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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