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윤 기자] 티웨이항공은 25일 일본 정기편 노선을 증편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 일일 노선을 기존 1편에서 2편으로 증편한다. 앞서 지난 5일부터는 인천~오사카 노선을 매일 2편에서 3편으로 확대해 운항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31일부터 일본 노선을 증편한다. 사진/티웨이항공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은 인천에서 매일 오전 7시45분과 오후 3시에 출발한다. 도쿄(나리타)에서는 매일 낮 12시와 오후 6시30분에 비행기가 뜬다. 승객들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보다 편리하게 스케줄을 계획할 수 있게 됐다고 티웨이항공은 설명했다. 증편 스케줄은 오는 10월2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오는 31일에는 인천~나고야 노선의 정기편을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탄탄한 일본 노선의 인프라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여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일본에 모두 9개 도시, 16개 정기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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