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세진, 하우스 장르 도전…싱글 '영 앤 나이브'
2018-08-29 09:10:53 2018-08-29 09:10:5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듀오 옥상달빛의 멤버 박세진이 첫 솔로 싱글 '영 앤 나이브(Young & Naive)를 발표한다.
 
29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신곡은 이날 저녁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일렉트로니카 기반 하우스 장르로 어리고 순진한 사랑을 표현한 서정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박세진은 Sejin(세진)이라는 명으로 작사, 작곡도 직접 했다. 딥하우스 장르의 프로듀서 Deepshower(딥샤워)가 리믹스 부분에 참여했다.
 
세진은 "평소 하우스 장르를 좋아하고 즐겨 들었기에 직접 만들고 불러보고 싶었다"며 "많은 분들이 옥상달빛의 박세진에 익숙해 낯설어 하실 수 있겠지만 자아실현의 한 부분으로 작업을 했기에 재밌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그가 앞으로도 Sejin(세진)이라는 명으로 하우스 장르의 음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옥상달빛 세진 싱글 '영 앤 나이브'.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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