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모바일' 대규모 업데이트, 신규 이용자 231%↑
2018-12-14 15:10:54 2018-12-14 15:10:54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펄어비스는 지난 5일 '검은사막 모바일'의 '각성' 업데이트 이후 신규 이용자가 231%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각성 시스템은 클래스·장비가 진화하는 콘텐츠로 일종의 전직 개념이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은 업데이트 이후 신규 이용자 수(NRU)와 복귀 이용자 수가 각각 231%와 261% 상승했다. 일일 이용자 수(DAU)는 115% 증가했다. 
 
신규서버 '네세르'도 성장 이벤트와 아이템 획득 '핫타임' 등으로 신규 이용자 참여율이 높다. 현재 전체 서버 가운데 가장 높은 DAU와 매출액을 유지 중이다.
 
펄어비스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각성 장비에만 마력각인을 할 수 있는 신규 성장 시스템을 추가했다. 신규 시스템 '각성 마력각인'을 진행한 장비는 공격력과 방어력을 확정 부여받는다. 고대유적 9단계도 추가됐다.
 
조용민 펄어비스 총괄PD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펄어비스가 지난 5일 진행한 '검은사막 모바일'의 '각성' 업데이트. 사진/펄어비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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