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웰빙기업 자이글은 신개념 뷰티헬스케어 브랜드 'ZWC(Zingy Well-being Cosmetic)'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뷰티헬스케어 사업은 자이글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해온 신규 사업이다. 'ZWC(Zingy Well-being Cosmetic)'는 산소케어를 통해 피부관리, 피로회복, 심신안정 효과 등의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길 바라는 뜻이 담겨있는 브랜드다.
자이글은 에코 제품 '자이글 그릴'을 중심으로 한 웰빙키친 사업에 이어 ZWC 론칭으로 중장기적으로 웰빙뷰티, 웰빙라이프 사업의 매출을 끌어올려 웰빙 기업으로 변모한다는 계획이다.
자이글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ZWC 브랜드 산소케어 제품은 총 3가지다. 핵심인 가정용 산소발생기 'ZWC 숲속'은 집에서 간편하게 산소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자이글이 개발한 산소발생기 'ZWC 숲속'이 공기중 산소와 질소를 분리해 고농도 산소를 만들어내고 이를 전용 뷰티 디바이스인 '오투마스크'로 얼굴에 뿌려준다. 산소발생기 본체의 산소 분출구와 연결된 호스를 뷰티 디바이스 '오투마스크'에 연결하고 얼굴에 착용하면 산소테라피 효과를 볼 수 있다. 산소배출량(1~3리터)과 산소농도(50~90%)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단계별로 15~30분 정도 사용을 권장한다.
함께 출시된 'ZWC 아이크리미 골드 세럼'을 얼굴에 바르고 오투마스크를 착용하면 피부미백, 주름개선, 탄력증진, 속기미 개선 등 45가지의 피부개선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오투마스크와 세럼을 함께 사용해 거둔 45가지 개선 효과는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을 인정받았다고 자이글 측은 설명했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사람을 기운차게 하는 에너지를 뜻하는 진기(眞氣)라는 브랜드 이름 그대로 ZWC는 산소케어를 통해 건강과 미용을 모두 만족시키는 온 가족의 웰빙라이프를 위한 제품이다. 자이글 웰빙그릴에 이어 또 한번 가정의 건강문화를 선도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ZWC 숲속, 오투마스크, 아이크리미 골드 세럼은 오는 31일 오전 CJ오쇼핑에서 렌털상품으로 공식 론칭될 예정이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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