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2200선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상승 전환해 740선 후반까지 올라왔다.
19일 오후 1시20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3.26포인트(0.15%) 밀린 2207.63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대비 낙폭은 줄었으나 개인이 1273억원, 외국인이 2억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는 중이고, 기관은 130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혼조세다. 섬유·의복, 음식료품, 화학,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송장비, 금융업, 은행, 증권, 서비스업, 제조업 등이 약세를 나타내는 반면 의약품과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기계, 유통업,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통신업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3포인트(0.29%) 상승한 747.51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389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01억원, 기관은 170억원 팔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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