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NHN(035420)이 일본의 검색포털 '라이브도어'를 인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NHN의 계열사 NHN재팬은 이날 라이브도어홀딩스(LDH)와 라이브도어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수가는 63억460만엔, 우리 돈 757억원 규모다.
대금지급 예정일은 다음달 15일 이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2일과 5일 NHN의 라이브도어 인수 여부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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