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투신운용 "2012년까지 수탁고 5조원 달성할 것"
2010-04-13 16:43:4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대신투신운용이 2012년까지 수탁고 5조, 3년 운용성과 상위 10%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온기선 대신투신운용 대표는 13일 "정직과 성과로 신뢰받는 운용회사를 비전으로 설정했다"며 "운용철학을 제정하고 이를 강력하게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자산운용회사로서 가장 기본적인 우수하고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시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주식형은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운용에 중점을 두고 채권형은 순수채권형보다는 주식을 편입하는 채권혼합형 위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금융공학부분, ETF, 헤지펀드 등 다양한 상품개발에 관심을 가질 것이며 향후 국내헤지펀드 시장 확대에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온 대표는 "전직원이 새롭게 출발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운용수익률 제고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강조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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