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동원F&B가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다양한 참치 레시피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동원F&B는 다음 달 6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동감독의 원식당'이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동감독의 원식당'은 전직 영화감독과 작가가 동원참치 맛에 빠져 참치 요릿집을 오픈했다는 설정으로 운영된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은 회전초밥집에서 볼 수 있는 컨베이어 벨트에 진열된 총 55가지 참치 요리 모형을 구경하고, 동원참치와 레시피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동원F&B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즉석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SNS를 통한 참치 레시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동원F&B는 수도권 메가박스 38개점 스낵 코너에서 동원참치 모양으로 디자인한 팝콘통과 음료컵을 비롯해 참치 캐릭터가 그려진 틴케이스 등을 선보인다. 또 나초나 핫도그 구매 고객에게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더참치 투고(TO GO)' 제품도 제공한다.
동원F&B는 참치의 활용성과 영양식품으로서의 건강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팝업스토어를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뽀로로 파크 잠실점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참치 요리를 선보였다. 앞서 지난 2017년 '더참치밥집', 지난해 3월 '동원참치 미니언즈' 팝업스토어, 지난해 10월 '동원참치 투고(TO GO)'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팝업스토어 운영을 비롯한 캐릭터, 레시피 마케팅으로 소비자에게 친근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마련된 '동감독의 원식당'이란 팝업스토어에서 모델들이 동원참치와 참치 요리 모형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동원F&B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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