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BO 월간 투수상 신설
매월 방어율 가장 낮은 투수를 선정해 시상
2019-04-11 10:45:52 2019-04-11 10:45:52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은행이 11일 KBO와 함께 진행하는 월간 MVP시상과 더불어 ‘신한 MY CAR 월간 투수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기업이다. 
 
신한 MY CAR 월간 투수상은 매월 규정 이닝 이상 출전한 투수 중 평균자책점(방어율)이 가장 낮은 투수에게 주는 상으로 이달에 높은 활약을 펼친 투수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됐다. 신한 MY CAR 월간 투수상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매월 초 시상금 200만원과 60만원 상당 골드바가 추가로 주어질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쏠(SOL)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월간 투수상 수상자를 예측하는 ‘신한 MY CAR 월간 투수를 맞혀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예측 투표 참여 고객 중 즉석 추첨을 통해 총 1만11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고 예측이 적중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프로야구 예매권(1인 2매)을 제공한다. SNS를 통해 이벤트를 공유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지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한 MY CAR 월간 투수상 신설과 이벤트를 통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많은 야구팬들에게 혜택을 제공해 타이틀 스폰서로서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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